어르신들의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부정적인 인식 개선 및 긍정적 인식 함양 목적

죽음의 의미를 긍정적으로 개선하고 있는 포천시의 새로운 도시브랜드./Ⓒ이건구기자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웰다잉 교육을 통해 긍정적으로 개선하고 있는 포천시의 새로운 도시브랜드./Ⓒ이건구기자

[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포천시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죽음’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 감소 및 긍정적인 인식 함양을 위해 지난 3월 한 달 동안 ‘웰다잉(Well-Dying)’교육을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시에 따르면, 총 8회기로 구성된 이번 강의는 ▲건강 체크하기 ▲나를 되돌아보기 ▲마음의 빚 청산하기 ▲고독사 예방하기 등 총 10가지 주제에 대해, 강사와 수강생이 서로 이야기하는 과정을 통해 ‘웰다잉’을 실천하는 방향으로 유도 진행했다.

이종범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오는 6~7월 ‘나의 인생을 이야기해줄게’라는 주제의 “자서전 쓰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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