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한울타리전시회가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금천어울림복지센터와 독산1동,독산2동,시흥2동 주민센터,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제5회 한울타리전시회가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금천어울림복지센터와 독산1동,독산2동,시흥2동 주민센터,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서울=뉴스프리존] 노익희 선임기자= 사람희망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황백남, 이하 금천센터)는“ 손 끝으로 전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주제로‘제5회 한울타리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금천어울림복지센터와 독산1동,독산2동,시흥2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금나래아트홀에서 전시를 이어간다.

한울타리전시회는 금천센터 한울타리 자조모임 소모임인 스케치북의 회원들이 자신의 삶을 자유롭게 시와 글, 그림 등을 표현하는 활동으로 시작해 장애당사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전시회로 확대되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전시회는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순회 전시회로 기획되었으며,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전환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자 마련됐다.

금천센터는 앞으로도 장애당사자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교류되고 소통하는 전시회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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