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확산 우려, '긴급사태 재선포 검토 수준'
세계최대 일일 신규감염 브라질, 코로나 확산세 모처럼 주춤…주간 하루평균 사망자는 또 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COVID-19)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128,317,101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관련, 2019년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455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0개국 확진중 올해 들어 수그러들고있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260,865)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5,251)명이 늘어나 누적 2,805,790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265,096)명이 총 103,486,226명 확인, 치명률 2.19%%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3,366)명이 늘어 총 누적 31,033,801명(전세계, 전체 24.4%)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39)명이 늘어나 누적 563,206명(전체 20.2%)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6위는 그다음이 ▲브라질이 (+42,666)명이 늘어나 누적 12,577,354명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난 25일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었고, 26일과 27일에는 8만 명대를 기록했으나 전날 4만 명대에 이어 이날은 증가 폭이 더 줄었다.

이어서▲인도가 (+50,049)명이 늘어 누적 12,095,329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러시아가 전날에 (+8,711)명이 늘어나 누적 4,528,543명으로 ▲프랑스가 (+9,094)명이 늘어나 누적 4,554,683명으로 다음으로 ▲영국이 (+4,654)명이 늘어나 누적 4,337,696명으로 나타났다.

사진: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현황. [출처=JX통신, 스마트뉴스 포털]
사진: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현황. [출처=JX통신, 스마트뉴스 포털]

아시아 3국 중▲일본은 전날에 (+1,343명)명이 늘어나 누적 470,951명으로 전세계 39위로 랭크되었으며, 30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전국의 1주일간 일평균 신규 감염자 수는 지난 2일 1천 명 아래로 떨어지는 등 작년 11월 이후 확연했던 제3파(3차 유행)가 진정되는 모습이었다. 수도권 긴급사태가 풀린 지 6일 만인 이달 28일 기준으로 1주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1천713명으로 급증했다. 광역지역 단위로는 전국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 가운데 70%가 넘는 34곳의 신규 확진자가 직전 주와 비교해 늘어났다.

이어서 ▲한국은 (+447)명이 늘어 누적 102,582명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한 달 넘게 300∼400명대를 오르내리는 가운데 최근 유행 흐름을 보면 가족·지인 모임, 직장, 목욕탕, 식당 등 일상 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 ▲중국은 (+9명)으로 늘어나 누적 90,190명으로 전체 91위로 되어있다.

사진: 브라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9일(현지시간) 모처럼 4만 명을 밑돌았고, 하루 사망자는 이틀 연속 1천 명대를 기록하며 확산세가 주춤하는 모습이다. [브라질 뉴스포털 UOL]
사진: 브라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9일(현지시간) 모처럼 4만 명을 밑돌았고, 하루 사망자는 이틀 연속 1천 명대를 기록하며 확산세가 주춤하는 모습이다. [브라질 뉴스포털 UOL]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6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1,969)명이늘어 누적 314,268명에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증가 폭이 줄면서 확산세가 주춤하는 모습이다. 29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 집계를 기준으로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660명 많은 313,866명으로 늘었다. 하루 사망자는 23일 3,251명, 26일 3,650명, 27일 3,438명으로 지난주에만 세 차례 3천 명을 넘었다가 전날부터 1천 명대로 줄며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어서△멕시코가 (+194)늘어나 누적 201,623명으로 △인도가 (+242)명늘어 누적 162,147명으로 △영국이 (+23)명이늘어 누적 126,615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417)명이 늘어나 누적 108,350명이 집계되었으며 이어서 △프랑스가 (+360)명이 늘어나 누적  94,956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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