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은 지난 3일 광주 광산갑지역위원회 당원들과 송정공원부터 금당산 일대까지 함께 걸으며 주변에 쓰레기를 줍는, 줍깅(줍다 & 걷다)캠페인에 참여했다./ⓒ이용빈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은 지난 3일 광주 광산갑지역위원회 당원들과 송정공원부터 금당산 일대까지 함께 걸으며 주변에 쓰레기를 줍는, 줍깅(줍다 & 걷다)캠페인에 참여했다./ⓒ이용빈 의원실

[호남=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 갑)은 지난 3일 광주 광산갑지역위원회 당원들과 송정공원부터 금당산 일대까지 함께 걸으며 주변에 쓰레기를 줍는, 줍깅(줍다 & 걷다)캠페인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광산구 갑 여성위원회는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우리 동네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줍깅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 광산구의회 공병철 윤혜영 의원과 박미옥 여성위원장을 비롯한 당원 20여명이 함께 했다. 걷는 활동을 비롯해 쓰레기를 줍는 활동에서도 운동 효과가 높아 관심있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줍깅 캠페인은 상반기동안 매월 첫째주 토요일과 셋째주 토요일 9시30분부터 2시간씩 진행한다. 오는 17일에는 풍영정~영산강 일대에서 줍깅을 하고, 앞으로 어등산과 선운지구 황룡강, 송산유원지, 풍영천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평소 이용빈 의원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미래전환K-그린뉴딜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기후문제와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에 관심이 높았다. 이 의원은 “줍깅 행사는 기후문제와 코로나 위기에서 지구의 건강과 우리 건강, 둘다를 지켜주는 착한 운동이다”면서 “기후위기에 맞서 환경을 지키는 광산이 되도록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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