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미술관 로비에서 '네 명의 작가와 네 명의 비평가' 만난다

좌측부터 최승준, 루킴, 엄정원, 이성륙 작가 경남도립미술관
좌측부터 최승준, 루킴, 엄정원, 이성륙 작가 ⓒ경남도립미술관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선임기자=경남의 젊은 작가들을 발굴, 소개하기 위해 지난 달 4일부터 열리고 있는 격년제 전시프로그램 《n artist 2021:의심하는 돌멩이의 노래》 연계행사로 작가와의 대화가 마련된다.

경남도립미술관은 토요일인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3층 로비에서 《n artist 2021:의심하는 돌멩이의 노래》 전시 연계 행사 ‘작가와의 대화’를 개최한다.

작가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젊은 작가들의 대담하고 실험적인 작품과 작가들의 작업 세계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된 작가와의 대화는 4명의 작가와 4명의 비평가가 일대일 릴레이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시 참여 작가인 루킴, 엄정원, 이성륙, 최승준과 국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연숙, 김남수, 이단지, 정시우 비평가가 전시에서 선보인 신작의 제작 배경, 작업 과정과 더불어 각 작가의 작품세계를 다양한 관점에서 풀어낸다.

이번 대담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전시관람 시간 내 사전예약자에 한하여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현재 진행 중인 전시《n artist 2021:의심하는 돌멩이의 노래》는 6월 6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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