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2021년 제1대 꿈놀이터 지킴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오산시
오산시는 2021년 제1대 꿈놀이터 지킴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오산시

[오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오산시는 최근 2021년 제1대 꿈놀이터 지킴이단 발대식을 갖고  85명의 지킴이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발대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박찬식 오산경찰서 생활안전과 계장, 어린이·청소년 의회 의장, 부의장, 꿈놀이터 지킴이단 대표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주니어 43명과 시니어 42명, 총 85명을 꿈놀이터 지킴이단으로 위촉했다.

꿈놀이터 지킴이단은 오는 10일부터 매달 2회 전문가들의 교육을 받아 아이들 스스로 꿈놀이터를 직접 운영하고 관리해 자립심과 자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꿈놀이터를 금년도에 2개소, 2022년도에 3개소를 더 조성해 꿈놀이터 지킴이단을 통해 아동이 직접 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증대시키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아동 정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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