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와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최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합동 나무심기 행사를 오산대역 주변 유휴지에서 진행했다./ⓒ오산시
오산시와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최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합동 나무심기 행사를 오산대역 주변 유휴지에서 진행했다./ⓒ오산시

[오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오산시와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최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합동 나무심기 행사를 오산대역 주변 유휴지에서 진행했다.

사업지내에 목련 등 수목 100여주를 함께 식재하며 금년도 추진되는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지난 3월 2021년 오산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산시는 생활권 미세먼지 유입 차단과 쾌적한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오산대역 인근 완충녹지 및 철도변 유휴부지 일대에 도심속 생태숲 1.5ha를 조성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사업이 6월 완료되면 철도변 선형 숲 조성으로 도시열섬현상 완화와 철도 소음 감소를 통해 녹색도시와 친환경도시 조성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