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회 열어 3개 분야, 4개 읍면동 선정

통영 주민자치특성화 공모사업 심사ⓒ통영시

[통영=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경상남도 통영시는 지난 6일부터 2021년 주민자치특성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실무심사에 들어갔다.

주민자치특성화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토의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주민자치의 본질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마을 가꾸기·공동체 형성·자치기반 조성 3개 분야에 총 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사업을 신청했다.

실무심사위원회에서는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계획을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이 발표하고, 전문가 5명의 심사위원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열띤 심사가 이뤄졌다.

이번 심사에서 선정된 4개 사업은 4월 초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 각 사업 당 6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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