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희망·삶을 담아 나의 책을 출판하다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통합적 독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인문책쓰기 동아리 5개 팀을 선정·지원한다. 독서 이미지 편집./ⓒ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통합적 독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인문책쓰기 동아리 5개 팀을 선정·지원한다. 독서 이미지 편집./ⓒ이현식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통합적 독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인문책쓰기 동아리 5개 팀을 선정·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학생인문책쓰기 동아리는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연계한 다양한 문제 사항에 대해 토의·토론하고, 그 과정을 통해 정리한 생각을 다양한 형식의 글로 표현해 봄으로써, 융합적 인문교육 실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내 중학교 인문책쓰기 동아리는 대전대청중 대청마루, 대전용운중 몽(夢)글몽(夢)글, 대전덕명중 책바라기, 대전도안중 지음지기, 유성중학교 가온누리이며, 동아리당 운영비로 200만원씩 지원된다.

동아리는 지원금을 통해 책쓰기 활동뿐만 아니라 책읽고 카드뉴스 만들기, 포토북 만들기, 독서마라톤, 작가와의 만남, 독서토론, 출판기념회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하게 되며, 이는 학교 내 인문독서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학생 인문 책쓰기 동아리는 학생들이 책을 읽는 독서 활동을 넘어 책쓰기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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