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문제 적극적이고 합리적으로 해결...앞으로의 활동 기대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장 임명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장 임명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경기=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국토수호정신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온 국민에게 널리 알려 일본의 독도 침략 야욕을 꺾고 독도수호의지를 후세 만대까지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합니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4월 5일자로 서영득 변호사(법무법인 정론 변호사)를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회장으로 재임명했다고 밝혔다.

서영득 회장은 그동안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회장으로서 독도의용수비대원들의 국토수호정신을 기리고 널리 알리는데 이바지했다.

독도의용수비대원들과 그 가족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힘써왔으며 그동안 독도대첩 기념식을 주관하면서 한층 격식 있는 행사로 발전시키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60 여개 독도 관련 및 애국단체 등과 함께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공식홈페이지 내 일본식 독도표기 삭제를 촉구하는 운동협의회를 결성해 활동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잘못을 공식적으로 지적, 3월 초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공식홈페이지에 게재된 지도에서 일본식 독도표기가 보이지 않도록 바꾸는 성과로 독도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독도를 중심으로 한 공역 및 영토 문제의 전문가이자 보훈처 심의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어서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회장으로서 최적임자라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최근 일본이 역사 총합과 지리총합, 공공 등 3개 사회과목 교과서 총 30종에 '독도가 일본 고유영토'라고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있는 이때, 맹활약해줄 것으로 기대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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