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시장 “일상에서 행복 찾을 수 있게 머리 맞댈 것”

오세현 아산시장과 아산시 공무원들이 곡교천과 은행나무길을 방문해 정비사업을 점검하고 있다./ⓒ김형태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과 아산시 공무원들이 곡교천과 은행나무길을 방문해 정비사업을 점검하고 있다./ⓒ김형태 기자

[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아산시 시민 휴식처 정비현황 점검에 오세현 시장과 관계부서가 총출동했다.

9일 시에 따르면 곡교천과 은행나무길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실상을 점검하고 최적 정비 방향을 논의했다.

곡교천은 꽃과 나무를 새로 심고 주차장 등 다목적공간을 만들어 시민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인접한 은행나무길은 문화 속 여가를 즐길 수 있게 음악프로그램을 구상하는 등 공원녹지과, 도로과, 하천과, 문화관광과, 체육진흥과 등이 현장서 머리를 맞대고 정비 방향을 논의했다.    

오세현 시장은 은행나무길을 살피고 곡교천 도면을 펼쳐가며 관계부서 통한 현황 점검을 이어갔다. 각 사업을 추진 중인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효율적인 사업 진행을 위한 부서 간 협조와 조율도 빠트리지 않고 지시했다. 

오 시장은 “곡교천과 은행나무길 현장 점검서 ‘1인 1악기’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인사도 나눴다”며 “많은 분들이 악기와 음악 통해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는 모습에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화와 여가가 흐르는 아산시, 시민 일상을 행복으로 채우는 아산시가 되도록 아산의 자랑거리들을 잘 가꾸고 정비하는데 바쁜 시간을 보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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