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수퍼 영업부문 부문장 천인호 상무(우측)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이병학 원장(좌측)이 '청년드림스토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GS리테일
GS리테일 수퍼 영업부문 부문장 천인호 상무(우측)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이병학 원장(좌측)이 '청년드림스토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GS리테일

[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GS리테일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5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GS리테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청년드림스토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드림스토어는 청년들의 꿈을 담은 점포라는 의미다.

이번 MOU를 통해 GS리테일은 GS25와 GS더프레시(GS수퍼마켓)를 운영할 수 있는 점포를 제공하고 창업투자비의 일부를 감면 또는 지원한다. 또, 입문교육과 점포운영교육, 운영노하우 등을 제공한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자활센터를 발굴하고 사업설명과 자활생산품 입점 연계사업개발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GS리테일은 저소득 취약계층인 자활사업 참여자가 근무하는 사회공헌형 매장 내일스토어와 장애인 직업훈령형 편의점 늘봄스토어를 운영, 현재 전국 66개점에서 총 428명의 자활근로자가 근무 중이다. 2018년 4월 GS25 내일스토어 1호점에서는 자활근로자가 GS25 경영주가 된 자활기업 사례가 탄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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