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공예품대전 21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
내달 김해분청도자박물관서 공예품대전 열려

2020년 경남공예품대전 강길순 작가의 ‘봄이 오는 소리’ 대상 수상 작품.김해시
2020년 경남공예품대전 강길순 작가의 ‘봄이 오는 소리’ 대상 작품.ⓒ김해시

[김해=뉴스프리존]우성자 기자=명품 공예도시인 경남 김해시가 내달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김해분청도자박물관에서 열리는 '제17회 김해시 공예품대전' 출품작을 접수한다.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시청 지역경제과에서 출품작을 접수하고, 작품 접수는 다음 달 6일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전시실에서 한다.

시는 지난해 경남도 공예품대전에서 21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며 경남 최고의 명품 공예도시로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김해시 공예품대전은 2005년 시작돼 해마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고 있으며, 올해는 공예품대전을 통해 김해분청도자박물관에서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에 사업장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출품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6개 분야로 1인 1작품이 원칙이다.

시상은 공예 관련 학계 및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 금상 2, 은상 2,동상 2, 장려상 2, 특선 4, 입선 7 등 총 20명의 입상자를 선정해 내달 12일 분청도자박물관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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