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관리하기.금융상품 이해와 활용법 등

군포시청 전경/ⓒ군포시
군포시청 전경/ⓒ군포시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경기 군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의 합리적인 경제활동 능력 향상을 위해 ‘2030세대 경제 첫 걸음을 위한 청년 생활경제 교육’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 내용은 돈 관리와 재정능력 향상, 신용등급 올리기, 금융상품 이해와 올바른 활용법, 합리적 대출받기, 보험상품 선택방법, 금융사기 예방법 등,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금융.경제지식 쌓기로 구성됐다.

경제관념이 미숙할 수 있는 사회초년생이 합리적인 경제목표를 세워서 금융 등 경제생활에서 균형잡힌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이번 교육의 주안점이 두어졌다.

교육은 5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줌(ZOOM)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교육 신청은 4월 16일부터 5월 7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인터넷 접수)나 이메일(2hyemin@korea.kr)로 하면 된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이 다소 위축된 상황에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2030세대에게는 수입도 중요하지만 수입 등 자산을 잘 관리하는 노하우도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군포시 청년들이 생생한 경제지식을 쌓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군포시는 지난 2월 청년 생활경제 교육 등을 골자로 하는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