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디지털 전환에 대한 정희윤 사장의 의지 반영

인천교통공사의 모바일 소통채널 ‘ITC Messenger’ 오픈 행사 모습. / ⓒ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의 모바일 소통채널 ‘ITC Messenger’ 오픈 행사 모습. / ⓒ인천교통공사

[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인천교통공사 모바일 소통채널인 ‘ITC Messenger’가 지난 14일 오픈했다.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근무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모바일 소통채널 ‘ITC Messenger’는 모바일 기반의 업무환경 조성과 직원 간 소통 강화를 위한 어플리케이션(APP)으로 단순한 업무 보조 수단으로서가 아닌 업무 방식 자체의 혁신을 위한 디지털전환(DT)의 일환이다.

특히, ‘일하는 방식’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정희윤 사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에 오픈한 ITC Messenger를 통해 임직원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디지털전환(DT) 추진을 통해 경영효율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TC Messenger’은 해당 어플리케이션(APP)을 통해 전 직원은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공사내 공지사항, 경조사 그리고 업무처리 매뉴얼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증명서 발급, 임직원 검색과 부조리 익명신고 등 공사 홈페이지의 주요 기능을 링크하여 업무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인천교통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사 직원이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한 것과 전 직원에게 문자 메시지로 발송하던 코로나 발생현황 등과 같은 긴급 안전메시지와 경조사 알림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알람 서비스로 대체한 것으로 인해 문자 메시지 발송 비용과 시스템 구축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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