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만명 서명 목표로 14일~6월30일까지 온‧오프라인 동시 추진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이 서명하고 있다ⓒ창원시

[창원=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수도권과 지방간 문화 양극화를 해소하고 지역문화의 질을 높여줄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위한 창원시민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범시민 서명운동은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시민 의지 결집을 위해 추진되며, 목표 인원은 창원시 인구의 약1/4인 25만명이다.

추진기간은 14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우리나라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서명은 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서명운동 배너를 클릭하거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마트 폰으로 비추면 참여할 수 있고, 직접 서명은 시‧구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서명지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서명을 마친 시민들은 SNS 공유하기 기능을 통해 손쉽게 가족, 친구, 지인에게 홍보할 수 있어, 범시민 서명운동 확산에 동참할 수 있다.

범시민 서명운동 결과는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관련 중앙부처의 정책 결정 촉구 및 건의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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