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 6명, 아산 3명, 홍성 2명, 천안·금산 1명씩…道 누적 2886명

충남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명으로 집계됐다./ⓒ뉴스프리존
충남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명으로 집계됐다./ⓒ뉴스프리존

[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명으로 집계됐다.

19일 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당진시에서 6명, 아산시에서 3명, 홍성군에서 2명, 천안시와 금산군에서 1명씩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우선 당진시에서는 당진슬항교회와 해나루학교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

당진 348번(70대) 확진자는 당진 302번과 접촉, 당진 349번(50대) 확진자는 당진 288번과 접촉 후 감염됐다.

당진 350번(80대) 확진자는 당진 273번과 접촉, 천안 351번(50대), 352번(60대) 확진자는 당진 314번과 접촉, 당진 353번(70대) 확진자는 당진 307번과 접촉했다.

이들은 모두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슬항교회 관련 누적 33명, 해나루학교 관련 40명 등 총 73명으로 늘었다.

아산 456번(10대), 457번(20대), 천안 1058번(40대)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아산 458번(50대) 확진자는 온양 6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아산 443번과 접촉 후 감염됐다.

홍성 91번(60대) 확진자는 경기도 용인 2322번의 접촉자이며 홍성 92번(50대) 확진자는 앞서 확진된 홍성 91번과 접촉 후 감염됐다.

금산 43번(10대) 확진자는 경기도 성남 2763번의 접촉자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88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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