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모종 500주 광산 하산동 2천평 부지에 공동체 희망 싹 키워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산동 2,000여평의 부지에 형성 된 텃밭 체험 농장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산동 2,000여평의 부지에 형성 된 텃밭 체험 농장

[호남=뉴스프리존] 김훈 기자= (재)누리문화재단은 광산구청과 함께 광산구 하산동의 2,000여평의 부지에 형성 된 텃밭 체험 농장으로 모든 농자재와 농기구 등은 재단이 준비하여 흙의 소중함과 자연의 풍요로움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개인 약 5평, 단체 약 10평의 규모로 무상으로 임대하고 있다.

단체 임대자 '동구행복마루봉사단'(최순례 대표)회원 10여명,온누리텃밭 관리위원(위원장 김철영)은 최근 누리문화재단에서 분양 받은 텃밭에서 광산구청이 기증한 봄꽃 모종 500주 심고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누리문화재단(이사장 이철)은 1996년 창립,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새로운 공동체로 새 희망을 키운다'는 목표로 장학사업, 멘토지원사업, 인성교육사업, 연대사업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누리문화재단은 인성교육사업의 하나인 온누리 텃밭 체험학교(교장 조계선)는 반드시 유치원‧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농사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날 최순례 대표은“아이들 체험길을 아름답게 봄을 채워가라는 의미로 봉사 모종 행사를 가졌다”며“텃밭 일손돕기에 ‘행복마루’는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누리문화재단은 독거노인(홀몸노인)과 장애인 가족, 이주여성 가족, 소년소녀가장 학생들에게 김장 배추김치를 나눠주는 ‘김장나눔행사’ 프로그램 일환으로 5년째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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