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10명(동구 1, 서구 6, 유성구 1, 대덕구 2)

대전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날로 심화되는 가운데, 최근 인터넷신문 기자의 확진으로 대전시청, 대전시의회, 대전시교육청 기자실이 폐쇄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사진은 24일 대전시 유성구 선별진료소 월드컵경기장(보조경기장) P2주차장에서 의료진들이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애를 쓰고 있는 가운데,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이현식 기자
대전시 코로나19, 22일 신규 확진자 10명 발생, 대전 누적 확진자 1655명, 사망자 16명(22일 오전 9시 기준). 사진은 대전시 유성구 선별진료소에서 드라이브 스루 통한 코로나19 검사 진행 모습./ⓒ이현식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1646번(50대.서구)은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21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647번(50대.서구)과 ▲1648번(10대.서구), ▲1649번(10대.서구)은 147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21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650번(20대.대덕구)과 ▲1651번(50대.대덕구은 146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21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652번(10대.서구)은 147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21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1653번(20대.유성구)과 ▲1654번(40대.동구)은 자가격리 중 21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됐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분명치 않아 현재 역학조사중이다.

▲1655번(50대.서구)은 1478번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로 21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명(1646~1655)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1655명(해외입국자 5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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