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여성고용위기 극복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통해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영암군,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희망프로젝트 지원/Ⓒ영암군청
영암군,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희망프로젝트 지원/Ⓒ영암군청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영암군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센터는 취업지원 프로그램(기본·심화과정)을 연중 운영 및 4개과정의 직업교육훈련(커리어디지이너전문가양성, FAT회계실무, 사무행정실무, 실버케어관리사)으로 실시하며 지역사회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여성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새일여성인턴사업 확대(기존39명→74명) 추진으로 공공·민간 여성일자리 확대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이 일터로 복귀해 사회참여를 이룰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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