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화재 현장 모습. (사진=시민제공)

[뉴스프리존,제천=김진 기자] 제천시 하소동 모 사우나에서 큰 불이 났다. 소방서는 긴급 출동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진화 작업을 하고있는 제천소방서에 따르면 , 현재까지 경상자 10명의 인명 피해자가 발생이 된 것으로 전했다.

이 시각 인명 피해자는 제천 서울병원과 명지병원에 각각 이송됐고 현재 옥상에 대피자가 다수 있는 것으로 파악 된다고 했다.

소방청은 "추가 사상자가 있을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수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6시 경 중대본 상황실을 방문해 화재 상황을 보고 받고 인명구조 및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 총리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현장으로 급파해 필요한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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