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하루신규 확진자 38만명이 넘어
일본, 신규 확진자 이틀 연속 6천명 육박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COVID-19)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일 오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152,935,673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관련, 2019년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487일이 됐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1개국 확진중 줄어들지 않는 모습으로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668,602)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10,062)명이 늘어나 누적 3,208,973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670,733)명이 총 130,863,435명으로 확인됐으며, 치명률은 2.10%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39,935)명이 늘어 총 누적 33,146,008명(전세계, 전체 21.9%)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607)명이 늘어나 누적 590,704명(전체 18.6%)를 차지 하였다.

사진: 인도 뉴델리의 노천 화장장
사진: 인도 뉴델리의 노천 화장장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7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380,428)명이 늘어 누적 19,557,457명으로 나타났다. 인도 보건·가족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전날부터 약 24시간 동안 각 주의 집계치 합산)는 392,488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3,689명이 늘었다. 전날 확진자 401,993명보다는 소폭 감소했지만, 실제로 '정점'을 찍고 줄어드는지는 며칠 두고 봐야 한다. 앞서 인도 정부 자문 과학자팀의 리더인 M.비디아사가르는 "무증상 감염자가 많기에 실제 감염자 수는 (통계치보다) 50배 더 많을 것"이라며 "신규 확진자 수는 오는 3∼5일께 정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서 ▲브라질이 (+60,013)명이 늘어나 누적 14,725,975명이 발생으로, 계속해서 ▲프랑스가 (+25,670)명이 늘어나 누적 5,642,359명으로 ▲러시아가 전날에 (+9,303)명이 늘어나 누적 4,814,558명으로 다음으로 ▲터키가 하루동안에만 (+28,817)명이 늘어나 누적 4,849,408명이 다음으로 ▲영국이 (+1,907)명이 늘어나 누적 4,418,530명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이탈리아가 (+13,445)이 발생하여 누적 4,022,653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3국 중▲일본은 전날에 (+5,900명)이 늘어나 누적 605,597명으로 전세계 38위로 랭크되었으며, 2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8시 20분까지 5,900명이 새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605,597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2일 기준 누적 확진자는 481,317명이었는데 한달 사이에 확진자는 124,280명 증가한 것이다. 사망자는 2일 61명이 보고돼 누적 10,400명을 기록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중증자가 1천50명에 달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중증자 수는 올해 1월 27일 세운 최다 기록(1천43명)을 넘어섰으며 4번째 대유행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서 ▲한국은 (+606)명이 늘어 누적 123,240명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한 달 넘게 300∼400명대에서 600명대에 나타나고있는 가운데 최근 유행 흐름을 보면 가족·지인 모임, 직장, 목욕탕, 식당 등 일상 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 ▲중국은 (+15명)으로 늘어나 누적 90,686명으로 전체 96위로 되어있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7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2,278)명이늘어 누적 406,565명으로 이어서 △멕시코가 (+261)명이 늘어나 누적 217,168으로 인도를 앞섰다. △인도가 (+3,627)명늘어 누적 215,542명으로 이어 △영국이 (+7)명이늘어 누적 127,524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226)명이 늘어나 누적 121,033명이 집계되었으며 이어서 △러시아가 (+779)명이 늘어나 110,128명이 늘어났으며 △프랑스가 (+192)명이 늘어나 누적 104,706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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