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청 전경 사진/ⓒ군위군청
군위군청 전경 사진/ⓒ군위군청

[경북=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경북도 군위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 분야‘우수’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2017년부터 5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 성과를 달성했다.

균형발전사업 평가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근거해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해마다 시‧도 및 시‧군‧구 균특회계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추진체계 적정성, 목표 달성도,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종합평가하여 3단계(우수, 보통, 미흡)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평가결과는 차년도 예산편성 및 인센티브 배분에 반영됐다.
 
군은 사업기획 단계에서 대내외 환경에 대응한 계획, 주민수요, 지역여건 등을 반영했고, 지역분야 세대 간 소통과 화합, 균형발전사업에 관한 관심 제고, 군민 사업역량 강화 등 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소득 증대, 지역경관 개선, 주민 역량강화를 통한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개발사업으로 군은 현재 군위・소보・효령・부계 농촌중심지활성화, 신활력플러스, 마을만들기, 지역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5년 연속 우수등급으로 작지만 강한 군위의 힘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군민들이 불편 없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람중심의 농촌개발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