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신규 확진자는 783,339명 · 사망자 13,674명을 기록한 가운데 미국은 누적 확진자 약 3천332만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COVID-19)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155,918,958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관련, 2019년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491일이 됐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1개국 확진중 줄어들지 않는 모습으로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554,478)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13,674)명이 늘어나 누적 3,257,020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530,043)명이 총 134,060,532명으로 확인됐으며, 치명률은 2.09%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1,189)명이 늘어 총 누적 33,321,244명(전세계, 전체 21.4%)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14)명이 늘어나 누적 593,148명(전체 18.2%)를 차지 하였다.

이렇게 최근 미국이 코로나19로 안정이 되어가면서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5일(현지시간) 자국 영해에서 크루즈의 시험 운항을 위한 기술적 지침을 발표했다고 AP,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 지침에 따르면 크루즈 탑승자들은 마스크를 써야 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또 크루즈 여행객들이 임의로 해변을 돌아다니는 행위가 금지된다. 크루즈 탑승객들은 여행을 시작하고 마칠 때 코로나19 증상에 관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미 CNN 방송은 4일 존스홉킨스대학의 통계를 분석한 결과 미국에서 최근 1주일간의 하루 평균 코로나19 사망자가 660여명으로 올해 1월 중순의 약 3천400명에서 급감했다고 전했다. 또 1주일간의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9천400여명으로 올해 1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했던 때와 비교해 5분의 1 이하로 줄었다. CDC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65세 이상 인구의 82.8%가 코로나19 백신을 최소한 1차례 맞았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7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306,778)명이 늘어 누적 21,070,852명으로 나타났다. 인도에서 코로나19 대확산에 따른 의료용 산소 부족 사태를 '집단학살에 준하는 범죄 행위'로 규정한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4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인도 알라하바드 고등법원은 이날 공개한 판결문에서 코로나19 환자 2명의 사망과 관련, "의료용 액화 산소의 안정적 공급 책임을 맡은 자들에 의해 자행된 집단학살에 준하는 범죄 행위"라고 밝혔다. 이 법원은 2차 코로나 대확산으로 심각한 피해를 본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를 관장한다. 법원은 특히 의료용 산소의 매점 상황과 산소 부족을 호소하는 극빈층의 고통을 대비한 영상 자료를 인용하며 주정부를 강도 높게 질책했다.

이어서 ▲브라질이 (+75,652)명이 늘어나 누적 14,936,464명이 발생으로, 코로나19의 부실 대응에 이어 백신 확보 경쟁에서도 뒤처졌다는 지적을 받는 브라질 정부가 뒤늦게 백신 구매를 서두르고 있다. AZ 백신은 미국 화이자 백신과 함께 브라질 보건 규제기관인 국가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긴급사용에 이어 등록도 승인받은 상태다. 브라질에서 그동안 접종이 이뤄진 백신은 중국 시노백의 코로나백과 아스트라제네카 등 2가지이며, 이번 주부터 화이자 백신도 접종이 시작됐다. 전날까지 백신 1차 접종자는 전체 인구의 15.53%인 3천288만1천298명이며,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7.9%인 1천672만3천762명이다. 브라질 정부가 백신 확보에 몸이 다는 이유는 올해 말까지 모든 국민에게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약속 때문이다.

계속해서 ▲프랑스가 (+26,000)명이 늘어나 누적 5,706,378명으로 ▲러시아가 전날에 (+7,975)명이 늘어나 누적 4,847,489명으로 다음으로 ▲터키가 하루동안에만 (+26,476)명이 늘어나 누적 4,955,594명이 다음으로 ▲영국이 (+2,144)명이 늘어나 누적 4,425,940명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이탈리아가 (+13,445)이 발생하여 누적 4,022,653으로 나타났다.

사진: 일본거리의모습 ⓒ 연합뉴스
사진: 일본 대중교통의모습 ⓒ 연합뉴스

아시아 3국 중▲일본은 전날에 (+4,071명)이 늘어나 누적 618,334명으로 전세계 38위로 랭크되었으며, 이와관련하여 NHK방송에 따르면 5일 일본 전역에서 새롭게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4,071명(오후 8시 기준)으로, 사흘째 4천 명대를 기록했다. 일본에선 토요일인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검사 건수에 영향을 주는 '골든위크' 휴일이 5일간 이어졌지만, 신규 확진자는 하루도 4천 명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았다. 연휴로 미뤄진 검사 수요가 반영될 경우 신규 확진자가 한층 급증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어서 ▲한국은 (+574)명이 늘어 누적 125,519명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한 달 넘게 600~700명대에서 다시 300∼400명대로 내려 앉은 모습이지만, 최근 유행 흐름을 보면 가족·지인 모임, 직장, 목욕탕, 식당 등 일상 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 ▲중국은 (+5명)으로 늘어나 누적 90,726명으로 전체 97위로 되어있다.

사진: 인도의 신규 감염자 확산에 미 CBS방송에 따르면 인도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22만2천여명 가운데 4분의 1인 5만7천여명이 지난 한 달간 사망했다. 특히 최근 2주간 사망자를 집계해 보면 시간당 평균 120명으로 1분에 2명꼴로 코로나19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의 최근 하루 사망자 수는 3천500명 안팎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다. 신규 사망자 수도 연일 35만명 이상 쏟아지고 있다.
사진: 인도의 신규 감염자 확산에 미 CBS방송에 따르면 인도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230,151명 가운데 4분의 1인 5만7천여명이 지난 한 달간 사망했다. 특히 최근 2주간 사망자를 집계해 보면 시간당 평균 120명으로 1분에 2명꼴로 코로나19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의 최근 하루 사망자 수는 3천500명 안팎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다. 신규 사망자 수도 연일 35만명 이상 쏟아지고 있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7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2,791)명이늘어 누적 414,645명으로 이어서 △인도가 (+3,431)명늘어 누적  230,151명으로 △멕시코가 (+395)명이 늘어나 누적217,740명으로 이어 △영국이 (+27)명이늘어 누적 127,570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267)명이 늘어나 누적 122,005명이 집계되었으며 이어서 △러시아가 (+360)명이 늘어나 111,895명이 늘어났으며 △프랑스가 (+244)명이 늘어나 누적 105,631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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