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맞아 우리은행 직원들, 직접 선물세트 포장해 선물 전달

3일 독산1동 주민센터에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孝사랑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있는 우리은행 독산동지점과 금천어르신복지센터 직원들
3일 독산1동 주민센터에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孝사랑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있는 우리은행 독산동지점과 금천어르신복지센터 직원들

[서울=뉴스프리존] 노익희 기자= 금천어르신복지센터는 우리은행 독산동지점과 지난 3일 독산1동 주민센터에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孝사랑 선물세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은행 독산동지점의 후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선물세트 90박스가 지원했다.

孝사랑 선물세트는 어버이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방역물품 및 식료품 등을 담아 전달됐다. 우리은행 독산동지점, 금천구청지점, 가산디지털지점, 가산벤처지점 직원들과 독산동지점 지점장이 대표로 참여하여 직접 선물세트를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해(소수로 방역수칙 준수) 더욱 의미 있는 후원행사가 됐다.

전달식에는 김경완 구의원, 우리은행 독산동지점 손호정 지점장, 독산1동 주민센터 김재영 동장, 금천어르신복지센터 김미성 센터장이 참석했다.

금천어르신복지센터 김미성 센터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후원의 손길이 줄어드는 요즘을 혹자는 보릿고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우리은행 관계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다”며, “어버이날을 앞두고 준비한 이번 행사가 작게나마 위로와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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