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최전선 간호사들, 거동불편 어르신 '보행보조차' 후원

[대구=뉴스프리존]서삼봉 기자=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수술실 간호사들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대구시 남구 대명4동 행정복지센터에 실버카 5대를 후원했다.

대명4동 소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수술실 간호사 모임은 거동이 불편한 관내 취약계층어르신에게 매년 보행보조차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도 어버이날을 맞이해 보행 보조차 5대(60만원 상당)를 후원했으며, 대명4동행정복센터에서는 어르신댁을 방문해 보행보조차를 직접 전달했다.

김종오 대명4동장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바쁜 와중에도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나누어 주시는 가톨릭대학병원 수술실 간호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사업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