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행위 과태료 등 단속도 강화

산불방지대책본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8명을 연장 운영=의령군
산불방지대책본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8명을 연장 운영=의령군

[ 경남=뉴스프리존]차재욱 기자=의령군은 기온 상승, 건조한 날씨에 산불위험이 지속됨에 따라 15일까지 운영되는 상반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내달 15일까지 1개월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온 상승, 건조한 날씨 및 휴일 등산객 증가 산나물 채취지 등으로 산불조심기간 외의 산불발생 우려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와 함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8명을 연장 운영, 기동단속을 실시해 불법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며 산불발생 시 선제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조심은 특정기간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을 주민들이 인식하고 군민들도 산불예방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군에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산불방지에 철저를 기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여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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