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권익위 주관 '청렴시민 감사관 워크숍'에서 대전교육청 우수사례 공유
- 박흥상 감사관, 청렴시민감사관 교육현장 부조리와 불합리 부분 개선에 적극 지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14일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열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청렴시민감사관 워크숍‘에서 청렴시민감사관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했다./ⓒ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14일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열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청렴시민감사관 워크숍‘에서 청렴시민감사관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했다./ⓒ대전시교육청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4일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열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청렴시민감사관 워크숍‘에서 청렴시민감사관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반부패 청렴 시책 평가 대상기관 중에서 교육청 중 유일하게 대전시교육청이 '청렴시민감사관 활동 우수 발표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워크숍에서 발표자로 나선 최영희 청렴시민감사관은 2020년 특별감사 감사사례와 사회적 이슈가 된 스쿨미투 감사 참여 과정에서 느낀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고, 이는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및 국공립대학, 시도교육청 85개 기관의 청렴시민감사관 및 실무자에게 전달됐다. 

대전시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들은 교육청 회의실에서 영상 회의를 통해 특강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전문성을 강화하고, 타시도 청렴시민감사관과 온라인상에서의 교류 활동을 가졌다.

박홍상 대전시교육청 감사관은 “자체감사의 공정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서 청렴시민감사관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렴시민감사관들이 교육현장의 부조리와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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