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청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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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과 ㈜별의 별(대표 정명선)는 오는28일과 29일 청양읍 소재 청춘거리에서‘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지원하는 문화의 날 행사는 ‘불빛 달빛 별빛-골목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청양군이 충남권에서 유일하게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이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빛으로 연출한 작은 동물원이 아름다운 밤 골목을 수놓고, 지역 예술인들의 춤과 노래, 초대 공연팀의 달빛 음악회가 펼쳐지며, 공예품과 아트상품 판매 마켓과 직접 만드는 네온 아트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행사 기간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행복 넘치는 가족사진 전시회’를 전시동(옛날 터미널)에서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2자녀 이상을 둔 15가족이 꾸미게 된다.

행사 주관사인 ㈜별의 별 관계자는 “청양지역 뮤지션, 아티스트, 주민들이 이번 행사의 주인공”이라며 “무대에 서고 싶은 군민,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고 싶은 아티스트, 상품이나 작품을 판매하고 싶은 사람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카카오톡에서 ‘청춘 청양’을 검색, 채널을 추가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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