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양회사-경찰이 함께하다.

캠페인 모습.(사진제공=제천경찰서)
캠페인 모습.(사진제공=제천경찰서)

[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화물연대 제천지부 ·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 제천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제천시 송학면에 위치한 아세아시멘트 진입로 및 주요 교차로에서 ‘국민안전 확보를 위한 감속 운전 교통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교통사고 급증에 따른 국민불안 해소의 첫걸음으로 지역 양회사(아세아시멘트) 주변 진행차량에 대한 감속운전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비산먼지 감소를 통한 지역주민 불만해소, 안전속도 5030 정착을 통한 운전자 및 지역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전국적 처음으로 화물연대-양회사-경찰이 합심하여 ‘단체의 이익보다 감속운전을 통한 주민안전을 목적으로 진행‘되어 지역주민들은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위 기관, 단체들의 노력하는 모습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캠페인 참가자들은, “감속운전 캠페인이 일회성이 되면 안된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