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방문모습.(사진제공=제천시)
국회 방문모습.(사진제공=제천시)

[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허경재 제천 부시장은 17일 지역 역점사업 해결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실(엄태영 의원)을 방문했다.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방문 이후 연이은 행보로 제천시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확보 협조 요청하고 지역 현안사업 해결의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했다.

시는 신속한 재해복구를 위해 ▲봉양읍 돌모루천 재해복구사업(10억원) ▲금성면 월림1리 BOX교 소교량 재설치공사(5.5억원) 등 재난안전 사업과, 머무는 관광 제천 실현을 위한 ▲제천 점말동굴 유적 종합정비 사업(20억원) ▲제천 여름광장 조성사업(10억원) ▲제천 의림지천 친수공간 조성사업(10억원) ▲제천 의림지 수리공원 조성사업(10억원) 등 총 6개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65.5억원 확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허경재 부시장은 “앞으로도 당면한 현안사업들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실과 공조해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와 함께, 중앙부처도 자주 방문해 미래 성장동력인 정부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1일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지역발전 현안사업 공유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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