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는 21일 의성읍 철파리 마을입구에서 주민 및 자원봉사학생 등 70여명이 119안심골목 벽화그리기 행사를 가졌다./ⓒ의성소방서
의성소방서는 21일 의성읍 철파리 마을입구에서 주민 및 자원봉사학생 등 70여명이 119안심골목 벽화그리기 행사를 가졌다./ⓒ의성소방서

[경북=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경북도 의성소방서는 21일 의성읍 철파리 마을입구에서 주민 및 자원봉사학생 등 70여명이 119안심골목 벽화그리기 행사를 가졌다.

119안심골목 벽화그리기는 주택 밀집지역에 소방안전 벽화를 그려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 및 학생 참여를 통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의성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 의성군 이웃사촌복지센터의 협조를 받고 의성유니텍고등학교, 경운대학교 자원봉사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봉사자와 어르신이 1:1 매칭하여 마을주민이 직접 벽화그리기에 참여했다.

행사와 더불어 철파리 소방차 진입곤란 거주세대 10가구에 소화기 등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설치·보급했다.

전우현 의성소방서장은 “이번 119안심골목 벽화그리기 조성을 통해 소방이미지 제고와 마을주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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