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사랑 여행 사전 매진속 첫 출발

달빛 탐사대
달빛 탐사대

5월 가정의 달이기도 하고 봄나들이 떠나기도 좋은 달이지만, 예전과는 상황이 다르다. 코로나 19가 우리 주변의 많은 것들을 변화시켰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집 안에서만 있을 수도 없는 노릇. 이에 조금은 덜 붐비는 곳에서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소개해보려 한다.

지난 22일 열린『문경 달빛 사랑 여행』이 사전 매진이라는 인기 속에서 안전하게 첫 걸음을 떼었다. 평소 활기로 가득 찬 낮과는 달리 어둠이 내려앉은 새재의 풍경은 사뭇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물론 행사 전부터 철저하게 방역 계획을 세우고 전국 최초로 문경시가 도입한 대인 소독차를 배치하는 등 감염병 걱정이 없는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는 기본이다.

'웰컴 투 조선 in 문경새재' 콘셉트 아래 개최한 이번 행사는 문화 해설사와 함께 문경새재 곳곳을 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오픈세트장 내 개별적으로 마련된 테이블에서 문경의 특산물을 활용한 오미자 스파클링 제조 체험, 작은 음악회 등 풍부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또한 빼놓지 않았다.

[ =뉴스프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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