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서울=뉴스프리존] 김은경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당정청이 함께하는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 2025년까지 중기 재정운용 방향과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에 대해 논의하면서 "더 나은 국민들의 삶을 만들어 가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임세은 부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완전한 경제 회복, 일자리, 내수 등 민생 활력, 선도형 경제 도약을 위한 재정 정책 방향을 모색, 국민들의 삶을 지켜내고 더 나은 국민의 삶을 만들어 가기 위해' 정부의 역량을 모두 결집할 것"이라고 전했다.

'완전한 경제 회복, 든든한 국가 재정'을 주제로 한 이번 회의는 김부겸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여당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와 정부서울청사,세종청사를 영상으로 연결해 분산 개최됐다. 

또, 홍남기 부총리가 '완전한 경제 회복, 든든한 국가 재정'을 위한 중기재정운용 올해 '예산 편성 방향'을 발제한 후 참석자들은 '완전한 경제 회복을 위한 투자 방향'과 '선도 국가 도약을 위한 투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이번 전략회의 논의 내용을 '하반기 경제 정책 방향과 내년도 예산안 편성', '2025년 국가 재정운용계획'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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