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은 최근 13개소의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중간점검 행보를 이어가면서 오산만의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다./오산시
곽상욱 오산시장은 최근 13개소의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중간점검 행보를 이어가면서 오산만의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다./ⓒ오산시

[오산= 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오산시의 문화, 복지, 교통, 관광 이음으로 백년오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최근 舊시민회관 자리에 신축중인 오산문화스포츠센터(공정율 80%)와 동탄신도시와 연결되는 필봉·금오터널 등을 방문했다.

또 내삼미동 공유부지에 조성되는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공정율 60%대)과 미니어처 빌리지 건설(공정율 97%)현장 등 13개소의 현장을 찾아  중간점검을 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자리에서 곽 시장은 “대부분 순조롭게 진행되어서 좋지만 유휴공간을 더욱 활용해 시민들과 오산을 찾는 분들에게 오산만의 정체성을 느끼고 갈 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현장에 함께 나선 오산시 기획예산담당관실 관계자는 “1년 남짓 남은 민선7기의 원만한 마무리를 위해 시민들과 약속한 분야에서 도시의 정체성을 담는 것과 시설간 연계성과 유휴공간을 활용해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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