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보좌관 남영숙 전 FTA교섭관, 시민사회수석 방정균 상지대 부총장

[뉴스프리존] 도형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을 국민소통수석비서관에 임명했다. 정만호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지난해 8월 13일 임명돼 9개월 여 자리를 지켰다.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박수현 신임 국민소통수석비서관 (사진=청와대)

또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보좌관에 남영숙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 자유무역협정교섭관을,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 방정균 상지대 사회협력부총장을 임영했다. 

아래는 28일자 청와대 인사이다. 

△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비서관  / 박수현, 1964년생
  -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회 위원장
  - 국회의장 비서실장
  -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 제19대 국회의원

△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  / 남영숙, 1961년생
  - 駐 노르웨이대한민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現)
  -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국제학과 교수(現)
  -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 자유무역협정교섭관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제노동기구(ILO) 이코노미스트 

△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  / 방정균, 1967년생
  - 상지대 사회협력부총장(現)
  - 상지대 한의예과 교수(現)
  -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위원(現)
  - 참여연대 실행위원(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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