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뒷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은 28일 유성구 구암동 유성복합터미널 내 대전드림타운 사업부지에서 열린 ‘구암 다가온 건립공사 기공식’에 김찬술 산건위원장(뒷줄 맨오른쪽), 이광복, 우승호, 채계순, 박수빈, 오광영 의원과 함께 참석했다./ⓒ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뒷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은 28일 유성구 구암동 유성복합터미널 내 대전드림타운 사업부지에서 열린 ‘구암 다가온 건립공사 기공식’에 김찬술 산건위원장(뒷줄 맨오른쪽), 이광복, 우승호, 채계순, 박수빈, 오광영 의원과 함께 참석했다./ⓒ대전시의회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8일 유성구 구암동 유성복합터미널 내 대전드림타운 사업부지에서 열린 ‘구암 다가온 건립공사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권중순 의장과 허태정 대전시장, 황운하‧조승래 국회의원, 대전시의회 김찬술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오광영‧이광복‧박수빈‧채계순‧우승호 시의원, 김재혁 도시공사 사장, 청년 및 신혼부부 대표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권중순 의장은 축사에서 “결혼률과 출산율이 낮아지는 것은 청년‧신혼부부들의 내 집 마련이 어렵기 때문인데, 드림타운 공급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크다”며“앞으로도 지역의 희망인 청년들이 미래를 꿈꾸고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드림타운은 민선7기 출범부터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의 안정적 주거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거정책사업으로, 시는 시민 참여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다가온’을 대전드림타운의 공공건설 임대주택 브랜드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첫 삽을 뜨는 구암 다가온은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425세대가 공급될 것이며 오는 2023년 12월 준공, 2024년 1월 입주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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