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COVID-19)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8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174,474,726명으로 나타났다.

사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한국시간 8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74,471,099 명에 이르고 있다.
사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한국시간 8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74,474,726 명에 이르고 있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관련, 2019년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514일이 됐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1개국 확진중 줄어들지 않는 모습으로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248,758)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6,390)명이 늘어나 누적3,754,081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470,764)명이 총 누적으로는 156,271,892명으로 확인됐으며, 치명률은 2.15%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16,306)명이 늘어 총 누적 34,227,202명(전세계, 전체 19.6%)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331)명이 늘어나 누적 612,701명(전체 16.3%)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3위는 그다음이 ▲인도는 하루사이 (+79,851)명이 늘어 총 누적 28,996,949명(전세계, 전체 16.6%)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인도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2,051)명이 늘어나 누적 351,344명(전체 9.4%)를 차지 하였다. 이날까지 인도에서는 약 2억3천300만회의 백신 접종이 이뤄졌다. 2회까지 백신 접종을 마친 이의 수는 4천630만명으로 13억8천만 인구의 3.4%에 불과하다. 현재 인도에서는 현지 제약사 세룸인스티튜트(SII)가 위탁 생산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코비실드), 러시아산 스푸트니크V 백신, 현지 업체 바라트 바이오테크가 개발한 코백신 등 3개의 백신이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상태다. 모디 총리는 이밖에도 백신 3개가 임상 마지막 단계에 있다며 코 안으로 뿌리는 형태의 백신도 연구 중이며 외국산 백신 구매도 빠르게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속적인 노력 덕분에 백신 공급은 수일내로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도의 코로나19 확산세는 최근 크게 주춤해졌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초 41만명까지 늘었다가 꾸준히 줄어들어 이날 10만636명(이하 보건·가족복지부 기준)까지 감소했다.

이어서 ▲브라질은 하루사이 (+38,750)명이 늘어 총 누적 16,985,812명(전세계, 전체 9.7%)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브라질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1,119)명이 늘어나 누적 474,614명(전체 12.6%)를 차지 하였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 고위 관계자가 7일(현지시간) 중국에 코로나19 기원과 관련한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하도록 강요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어떻게 하면 WHO가 중국이 좀 더 개방적이게 "강요할 것"(compel)인지를 묻는 말에 "WHO는 이 점에 있어 누구도 강요할 힘을 지니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그는 "우리는 모든 회원국의 협력과 참여, 지원을 그러한 노력 안에서 완전히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WHO가 주도한 코로나19 기원 연구단은 올해 초 중국에 파견돼 한 달간 조사를 실시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