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사들의 세상을 잇는 온라인 수업교류‧국제교류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올해 교육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유·초·중·고(특수)교의 책걸상, 사물함 확충을 위해 6억 4000여 만원을 지원한다./ⓒ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0일 올해 '달콤새콤 영어교사 전문성 신장 프로젝트 제2회 영어교사 상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현식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0일 올해 '달콤새콤 영어교사 전문성 신장 프로젝트 제2회 영어교사 상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31일에 개최된 ‘제1회 영어교사 상시 워크숍’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세상을 잇는 온라인 수업교류·국제교류’를 주제로 40여명의 초‧중‧고 교사들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고민을 나눴다.

이를 위해 대전교육청이 운영하는 6개 영어교육 연구회 중 온라인 수업교류‧국제교류 연구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대전둔산중학교 강미선 수석교사의 ‘온(溫-ON) 잇기’ 활동으로 활기차게 문을 열었다.

대전동화중학교 김연경 교사의 대전 온라인 수업교류‧국제교류 분석, 대덕고등학교 이보람, 대전복수고등학교 문희순, 대전지족중학교 김문숙 교사의 온라인 수업교류‧국제교류 사례 나눔이 이어졌으며, ‘궁금해 Talk’ 시간을 통해 궁금점을 해결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대전상원초등학교 김소연 교사는 “중‧고등학교의 사례 나눔을 통하여 초등학교에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수업교류 활동을 시도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온라인 수업교류‧국제교류 활성화로 글로벌 인재 양성의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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