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로 확진자의 접촉자 신속 파악해 선별검사 안내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안경훈 ㈜얍컴퍼니 대표가 협약서에 사인하고 있다. ⓒ얍컴퍼니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안경훈 ㈜얍컴퍼니 대표가 협약서에 사인하고 있다. ⓒ얍컴퍼니

[서울=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얍컴퍼니(대표 안경훈)는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와 업무협약을 맺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그린존, 그린패스 시범사업’을 이달 하순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린존, 그린패스 시범사업’ 사업은 IoT 신기술 시스템을 활용,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이들을 파악하고 선별검사를 받도록 신속히 안내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위해 관내 주요 상권의 음식점과 카페, 코로나 검사소, 관공서 등에 비콘(Beacon, 블루투스를 활용한 스마트폰 근거리 무선 통신장치)이 설치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이 코로나19 집단 발생과 추가 전파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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