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코로나19로 사망자 하루동안 7천명 넘겨...총 누적 3백8십만명 넘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COVID-19)

[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176,505,333명으로 나타났다.

사진: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176,505,333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관련, 2019년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519일이 됐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1개국 확진중 줄어들지 않는 모습으로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251,566)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7,729)명이 늘어나 누적 3,812,748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262,231)명이 총 누적으로는 158,739,568명으로 확인됐으며, 치명률은 2.16%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9,147)명이 늘어 총 누적 34,315,873명(전세계, 전체 19.4%)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200)명이 늘어나 누적 614,955명(전체 16.1%)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7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33,650)명이 늘어 누적 29,424,006명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브라질이 (+75,778)명이 늘어나 누적 17,376,998명이 발생으로, ▲프랑스가 (+3,972)명이 늘어나 누적 5,737,810명으로 ▲러시아가 전날에 (+76,690)명이 늘어나 누적 5,193,964명으로 12일(현지시간) 러시아 전체 일일 신규 확진자가 2월 중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수도 모스크바의 신규 확진자도 2차 확산이 기승을 부리던 올해 초 수준에 근접했다. 모스크바 시 당국은 유급 휴일을 연장하고, 식당 등의 야간영업을 제한하는 등 비상 대책에 나섰다. 러시아의 코로나19 유입·확산 대책 본부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전체 신규 확진자는 13,150명으로 지난 2월 15일(14,207명)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날(12,505명)보다 1천 명 이상이 증가한 수치다. 세계 6위 규모에 머물렀다.

다음으로 ▲터키가 하루동안에만 (+6,076)명이 늘어나 누적 5,325,435명이 다음으로 ▲영국이 (+7,550)명이 늘어나 누적 4,558,494명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이탈리아가 (+2,948)명이 발생하여 누적 4,216,003명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3국 중▲일본은 전날에 (+1,943명)이 늘어나 누적 774,533명으로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12일 오후 6시 현재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지난 9일 2천241명에서 10일 2천45명, 전날 1천937명으로 감소한 바 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날 50명 늘어 누적 14,053명이 됐다.

이어서 ▲한국은 (+452)명이 늘어 누적 147,874명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9명, 해외유입 사례는 3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7,874명(해외유입 9,325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565명)보다 113명 줄면서 지난 8일(454명) 이후 닷새 만에 다시 400명대로 내려왔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 ▲중국은 (+34명)으로 늘어나 누적 91,428명으로 전체 99위로 되어있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7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2,008)명이늘어 누적 486,358명으로 이어서 △인도가 (+2,591)명늘어 누적 370,168명으로 △멕시코가 (+274)명이 늘어나 누적 230,095명으로 이어 △영국이 (+12)명이늘어 누적 127,896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52)명이 늘어나 누적 126,976명이 집계되었으며 이어서 △러시아가 (+399)명이 늘어나 126,073명이 늘어났으며 △프랑스가 (+63)명이 늘어나 누적  110,407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사진: 11일(현지시간) 영국 남서부 콘월의 카비스베이 호텔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G7 정상회의는 이날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앙겔라 메르켈(빨간옷)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사진: 11일(현지시간) 영국 남서부 콘월의 카비스베이 호텔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G7 정상회의는 이날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앙겔라 메르켈(빨간옷)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한편, 주요7개국(G7)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이탈리아 정상들이 코로나19과 같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전세계적 충격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반(反)팬데믹 공동행동계획을 추진한다. G7 정상들은 12일(현지시간) 영국 콘월에서 G7정상회의 이틀째를 맞아 코로나19가 초래한 인적, 경제적 충격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공동행동계획을 담은 '카비스베이 공동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영국 BBC방송 등이 전했다. 공동행동계획에는 G7이 앞으로 질병에 대한 백신이나 치료제, 진단법을 개발하고 승인하는 시간을 100일 이내로 단축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또 글로벌 감시네트워크와 유전자 서열분석 능력을 보강하고, 세계보건기구(WHO)의 개혁과 강화를 지원한다는 내용도 들어간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의 집계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1억7천600만명 이상이 감염됐고, 380만명 이상이 사망했다.

사진:  WHO,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방문
사진: WHO,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방문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관련, 지난 2월 '코로나 조사' WHO,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방문한것과 관련  중국 우한(武漢)의 연구소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됐다는 의혹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보건당국이 바이러스의 실험실 유출은 불가능하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12일 환구망(環球網) 등에 따르면 미펑(米鋒)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국가위건위)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최근 서구 언론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실험실 유출설'을 확산하고 있다며 이런 입장을 표명했다. 미펑 대변인은 "중국과 코로나19 기원의 연관성에 대한 결론은 아주 분명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실험실 유출이란 가설은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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