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7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의 높아진 위상을 재확인 했다” 평가

사진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0일 신복지대전포럼 출범식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이낙연 의원실)
사진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0일 신복지대전포럼 출범식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이낙연 의원실)

[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치기 대권에 도전하는 이낙연 전 더불어 민주당 대표는 "G7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의 높아진 위상을 재확인 했다"며 “G8을 넘어 G5를 목표로 국민과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영국 콘월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대해 “ 문재인 대통령은 국제사회를 주도하는 G7 정상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국제 현안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셨다.”며 “ 한국의 경제력과 민주주의 수준이 미치지 못했다면, G7 초청 또한 없었을 것이다.”라며 높게 평가했다.

이어 “ 이번에도 한국은 ‘글로벌 백신 허브’로 입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지난달 한•미정상회담에서 미국의 노바백스, 모더나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CEO와 동반 관계 강화를 약속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 개발도상국들을 위한 백신 기부와 관련해 올해 1억 달러를 기부하고, 내년에도 그만한 현금이나 현물을 제공하겠다고 문 대통령은 약속하셨다”고 덧붙였다.

이 전 대표는 “70년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가 지금은 국제사회에 공헌하는 나라의 하나로 성장했다.”며 “ 국력이 커지고 위상도 높아진 만큼,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역할과 책임 또한 커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코로나19를 거치며 한국은 더 크고 강해졌다. 세계가 그것을 인정했고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고 생각한다.”면서 “ 우리의 저력을 발판 삼아 우선은 G8을, 미래에는 G5를 목표로 국민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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