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모태은 기자= 고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을 맞아 '김대중 평화회의'가 개최된다. 또한, 여권의 가장 강력한 차기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에 김대중 전 대통령을 향한 뜨거운 존경심을 내비쳤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역사를 만든 혜안과 용기. 그리고 결단>이란 제목으로 올린 글에서 “2000년 6월 남북의 두 정상이 평양 순안공항에서 얼싸안던 때의 환호성이 아직도 귀에 들리는 듯하다”며 “6.15공동선언과 한반도의 평화는 하루아침에 탄생하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한편, 김대중 평화회의는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국제기구 대표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한 가운데 10월 27일부터 이틀동안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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