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양동 동구지구위원회 1층 푸른꿈 봉사단 등 10여 명 참여… 결연청소년 33명 지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16일 가양동 동구범죄예방위원 동구지구위원회(회장 김용선) 1층 사무실에서 동구청, 범죄예방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동구청
대전 동구는 16일 가양동 동구범죄예방위원 동구지구위원회(회장 김용선) 1층 사무실에서 동구청, 범죄예방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동구청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16일 가양동 동구범죄예방위원 동구지구위원회(회장 김용선) 1층 사무실에서 동구청, 범죄예방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동구지구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결연청소년 33명에게 전달할 밑반찬 및 마스크 등 생필품을 함께 구성했다. 물품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결연청소년들에게 비대면으로 전달됐다.

김용선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어려운 시기에도 결연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결연청소년들을 잊지 않고 참석해주신 위원들에게도 감사하다”며, “결연청소년들의 범죄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5월 20일 법무부 훈령 개정에 따라 ‘법무부 법사랑위원 대전동구지구협의회’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대전동구지구위원회’로 단체명이 변경되어 새롭게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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