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 근로자의 안전·건강 지킨다"

제1회 창녕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 ⓒ창녕군

[창녕=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창녕군은 18일 군정회의실에서 창녕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노·사 대표위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창녕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증진을 목적으로 구성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각각 6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한정우 군수는 신규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위원회 운영과 안전보건관리 규정 제정 등 안전보건관리 전반에 대해 심의, 의결하게 되며, 근로자의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한 작업이 이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위원 중 호선해 김명욱 부군수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명욱 부군수는 “군민을 위해 일하는 근로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군민 모두를 위한 일”이라며 “습관적으로 내재한 안전불감증을 타파하고 안전수칙을 지켜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