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청년행복위원회 위원들이 17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제6회 수성구 청년행복위원회’ 회의를 가진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수성구청
수성구 청년행복위원회 위원들이 17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제6회 수성구 청년행복위원회’ 회의를 가진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수성구청

[대구=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17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제6회 수성구 청년행복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5월 민간위탁단체로 선정된 ‘(사)문화관광콘텐츠그룹 굿스토리’의 청년센터 ‘모·잇다’ 운영계획안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잇다’는 모이다와 잇다를 합친 말로, 청년센터를 통해 수성구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이고, 하나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수성구 청년행복위원회는 청년정책 수립의 주체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원하는 삶을 구현하고 각 영역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하고,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 청년센터의 공식명칭은 지난 3월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청년들락’이 타 지자체 청년센터 공모전 당선작과 유사해 청년행복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차순위 명칭인 ‘모‧잇다’를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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