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3억 원 들여 2023년 12월 완공 -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시설 조감도./ⓒ태안군청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시설 조감도./ⓒ태안군청

[태안=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태안군 남부권 주민들의 문화 체육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게 될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 시설’이 조성된다.

군은 73억 원(국비포함)을 들여 안면읍 장터로 일원에 지하1층 지상2층(연면적 2136.14㎡) 규모의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내년 2월쯤 해당 시설의 조성계획 용역 결과가 나오면 곧바로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3년 12월 완공목표로 본격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지하 1층에는 공동목욕탕이, 지상 1층에는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스포츠레저 체험존, 체력측정실 등을 갖춘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선다.

또 지상 2층엔 통합자료실(일반, 어린이, 디지털)을 비롯해 학습실, 동아리실, 북카페, 나무구름마당 등이 조성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시설이 건립되면 남부권 주민들의 문화 체육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국무조정실 주관 2021년도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시설’이 선정돼 3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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