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뉴스프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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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양승조 충남지사를 지지하기 위한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 보령포럼’이 26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천안갑)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보령.서천지역위원장, 맹붕재 충남지사 정책특별보좌관, 박선경 충청포럼준비위원 등 보령지역 현역 도의원 및 시의원, 당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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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13일 창단한 보령 더위드봉사단 김기호 단장 등도 참석했다.
 
지난 21일 발대식을 알린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 서천포럼 유승광 상임대표를 비롯해 양금봉(서천2).전익현(서천1) 충남도의원과 김아진 서천군의원 등도 자리를 찾았다.
 
보령포럼은 보령 지역구 현역 김한태.이영우 충남도의원과, 김홍기, 최용식, 문석주, 권승현, 조성철, 한동인 시의원 등 8명이 공동대표를 맡고, 김한태 충남도의원이 상임대표와 최용식 시의원이 집행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은 양승조 지사의 핵심 슬로건으로 지난 20일 예산과 홍성에서 각각 발대식을 갖고 21일 서천과 서산에 이어 26일 보령에서 발대식이 개최됐다.
 
양승조 지사는 오는 7월 12일과 13일 치러지는 컷오프 예비경선을 앞두고 더위드봉사단 및 푸른산악회에 이어 포럼 발대식을 통해 지지층을 집결시키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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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한태 상임대표는 “우리 보령포럼은 양승조 지사의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뜻을 함께 한다.”면서 “보령시도 인구소멸 위기에 젊은이들이 찾는 다양한 방법과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문진석 의원은 “양승조 지사 초대 비서실장이었고, 영원히 함께 할 가족이다.”라며 “이번 20대 대통령선거에서 중도 층이 가장 넓은 충청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이번 20대 대선이 내년 지방선거와 맞물려 있는 가운데 양승조 지사께서 충청의 대표주자로 충분한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양승조 지사는 저출산.양극화 등 우리나라 3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펼쳐왔고, 이제는 국가가 해야 할 정책들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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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 보령포럼’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보령과 충남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의 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예비경선을 치르고, 14일부터 8월 2일까지 선거인단을 모집 하고 8월 3일부터 순회경선 등을 통해 대통령 후보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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