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COVID-19)

[국제=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 181,637,766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관련, 2019년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543일이 됐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세계 발생국 221개국 확진중 줄어들지 않는 모습으로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는 같은 시간때를 기준하여 (+244,336)명이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4,936)명이 늘어나 누적 3,934,650명으로 이날 격리해제는 (+208,736)명이 총 누적으로는 164,443,457명으로 확인됐으며, 치명률은 2.17%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6,791)명이 늘어 총 누적 34,489,502명(전세계, 전체 19.0%)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183)명이 늘어나 누적 619,335명(전체 15.8%)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7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40,274)명이 늘어 누적 30,232,320명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브라질이 (+64,134)명이 늘어나 누적 18,386,894명이 발생으로, 계속해서 ▲프랑스가 (+2,128)명이 늘어나 누적 5,768,443명으로 ▲러시아가 전날에 (+21,665)명이 늘어나 누적 5,430,753명으로 다음으로 ▲터키가 하루동안에만 (+5,266)명이 늘어나 누적 5,404,144명이 다음으로 ▲영국이 (+17,943)명이 늘어나 누적 4,717,811명으로 나타났다.

사진: 후쿠시마 수산물 검사 준비 = 2021년 3월 3일 일본 후쿠시마현 이와키시 소재 오나하마어시장 검사소에서 관계자가 방사성 물질 검사를 위해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잡힌 넙치(광어)의 포를 뜨고 있다.

아시아 3국 중▲일본은 전날에 (+1,631명)이 늘어나 누적 795,033명으로 전세계 34위로 랭크되었으며, 일본 당국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억제하기 위해 식품의 방사선량 기준을 1㎏당 100베크렐(㏃) 이하로 제한하고 후쿠시마 수산물의 경우 50㏃ 이하만 출하하는 등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으므로 시중에 유통되는 식품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무역 분쟁의 최종 판단 권한을 지닌 WTO 상소기구는 한국의 조치가 자의적 차별에 해당하지 않으며 부당한 무역 제한이 아니라고 2019년 4월 판정했다. 후쿠시마산 생선의 방사선량은 전수 검사 아닌 어종별로 표본을 추출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검사 대상이 된 생선은 상품 가치를 상실하므로 유통되지 않으며 직접 검사하지 않은 개체가 출하된다.

이어서 ▲한국은 (+614)명이 늘어 누적 155,071명으로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70명, 해외유입 사례는 4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5,071명(해외유입 9,818명)으로 이는 전날(668명)보다 54명 줄었으나 지난 23일(645명) 이후 닷새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반면 우한페렴 발생지 ▲중국은 (+6명)으로 늘어나 누적 91,724명으로 전체 101위로 되어있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7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1,547)명이늘어 누적 512,819명으로 이어서 △인도가 (+1,081)명늘어 누적 395,780명으로 이어서 △멕시코가 (+278)명이 늘어나 누적 232,346명으로 이어 △러시아가 (+619)명이 늘어나 132,683명이 늘어났으며 △영국이 (+23)명이늘어 누적 128,089명으로 이어 △이탈리아가 (+56)명이 늘어나 누적 127,418명이 집계되었으며 이어서 △프랑스가 (+12)명이 늘어나 누적 110,951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도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세계 최초의 원폭 피해지인 히로시마(廣島)를 방문해 올림픽과 스포츠를 통한 세계평화 증진을 호소하는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27일 교도통신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바흐 위원장은 내달 9일께 방일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규칙에 따른 자율격리를 거친 뒤 올림픽 관련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바흐 위원장은 올림픽 개막일(7월 23일) 전의 공식 일정으로 내달 16일 피폭지인 히로시마를 찾는 것을 일본 정부 측과 협의하고 있다. 그는 애초 히로시마 지역의 성화 봉송에 맞춰 지난 5월 방일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일본 정부의 긴급사태 조치가 연장되면서 방일을 연기했다. 도쿄올림픽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5일 일본에 먼저 들어온 존 코츠 IOC 부위원장 겸 도쿄올림픽 조정위원장은 바흐 위원장이 히로시마에 가는 것에 맞춰 다른 피폭지인 나가사키(長崎)를 방문할 예정이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는 일제가 일으킨 태평양전쟁 말기인 1945년 8월 6일과 9일 각각 미국의 원폭 공격을 받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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