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黎明)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듯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자.”

김진균 Sh수협은행장
김진균 Sh수협은행장

[뉴스프리존]안데레사 기자= 김진균 Sh수협은행장이 지난 1월 신년사에서 제시한 2021년 경영 화두다. 김진균 행장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조직 효율성 및 생산성 증대 △수익성 중심 영업 확대 △선제적 리스크 관리 △디지털금융 확대와 임직원 경쟁력 강화 등 4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김 행장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의미있는 성장을 이뤄낸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2021년에도 답답한 경영환경이 이어질 전망일만큼 다함께 힘을 합쳐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최근 김진균 행장이 강조한 여명의 두려움을 극복한 뜻깊은 소식이 들려왔다. 미국경제전문지 포브스 는 Sh수협은행을 ‘2021 World Best Bank’에서 국내은행 부문 3위로 선정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포브스는 매년 각 국별 최고 수준의 은행을 선정하기 위해 글로벌 리서치사 ‘스태티스타’와 손잡고 약 4만여명의 전 세계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순위를 발표한다.

올해는 지난 4월 28개 나라에서 약 4만3000여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각국의 주요은행을 평가한 결과 수협은행은 국내은행 평가부문에서 3위에 올랐다.

평가항목은 △고객 신뢰도 △고객서비스 만족도 △디지털서비스 수준 △수수료 수준 △기타 재정적 평가 등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감안해 고객친화적 서비스 제공 역량도 평가에 반영됐다는 전언이다. 
 
옛말에 과숙체락(瓜熟蒂落)이라는 가르침이 있다. 오이가 익으면 꼭지가 자연스럽게 떨어진다는 뜻으로, 때가 오면 무슨 일이든지 순리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세상 이치를 말한다.

Sh수협은행이 미국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대한민국 ‘BEST BANK’ 3위에 오른 것은 김진균 행장이 “여명(黎明)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듯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자”는 경영 마인드로 묵묵히 자신의 일에 충실한 결과로 보여진다, 

김진균 행장의 ‘과숙체락(瓜熟蒂落)’경영이 향후 Sh수협은행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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